가족/나의 이야기

20210709- 호랑이 강낭콩 수확

윤정* 2021. 7. 20. 00:25

5월 1일 파종한 강낭콩이 드디어 70일 지났습니다.

잎이 누렇게 바뀌면서 수확의 때를 알리며,

강낭콩은 많은 열매를 맺고, 한살이를 마쳤습니다.

수확한 콩 꼬투리
토실토실 포슬포슬 ^^

크기가 다른 콩들에 비해 크지만, 부드럽고 밤같이 고소한 게 맛이 일품입니다.

기르는 재미... 수확의 기쁨...

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.

잘 자라줘서 고맙다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