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채소들이 병충해 없이 잘 자라고 익었습니다.
풍성했던 텃밭도 처서가 지나고 서늘바람이 부니 성장을 멈춘 듯
힘을 못쓰고 움츠리고 있습니다.
이파리 하나하나 힘겹고, 이미 생명을 다한 듯...
마지막 열매로 결실을 보여주는 듯합니다.
앙상한 오이 가지 쓸쓸함에 슬퍼 보이지만, 내년에 새 생명으로 다시 보기를 바라며~~~
굿 바이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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