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는 마음은 흐뭇하고
받는 마음은 감사하다.
아주 조그만 것에서 느낀
이웃과의 따뜻한 정
이게 사람 사는 맛이 아닐까
저녁무렵 동전 교환하러 가게 오셨길래
필요한 만큼 교환해 드렸더니,
퇴근길에
오늘 팔고 남은 거라며
따뜻하게 데워온 거라며
봉지를 주시네.
개봉해보니,
메뉴 골고루 담아오셨네
감사히 잘 먹겠습니다.
오는 정 가는 정
나누는 정
가게이자 동네 사랑방이 돼 줘야겠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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