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상봉 정상 헬기장
코뿔소바위 혹은 (쌍토끼바위)토끼가 뽀뽀을 하고 있다^^
비상시에 사용하는 비밀통로.. 가사당암문앞에서...
의상봉 오르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.
가파른 암릉길이 연달아 앞을 막아서고,
벼랑에 철봉구조물(쇠밧줄ㅋ)에 몸을 끌어 올려야 되는데... 좀 힘들었다.
올라가는 도중 전망 좋은 곳이 자주 나타나 쉬면서 등반하기에는 좋은 코스였다.
의상봉은 의상 그의 성품처럼 뾰족하고 날이 서 있는 엄격한 모습...원효봉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.